진해 대광사

단아한 아름다움 Daegwang Temple
서기 1930년(불기2479년)에 진해시 화천동에 市中포교당으로 건립되었었다.
1945년 해방과 1950년 6.25의 발발로 국가적 혼란과 더불어 사원 유지에도 곤란이 발생하였다. 당시 주지 무상스님과 신도 이장술, 팽무진장 등 수십 불자들이 힘을 합해 진해시 여좌동 산 25로 옮겨 법당 20여평, 칠성각 10여평, 요사 3채를 지어 분수하였다.
1980년 마진터널의 개설로 본찰은 또 한번 이전하지 않으면 않되게 되었다. 당시 주지 운성, 신도 허대근 등 불자들이 다시 합심 협력하여 현재 위치인 진해시 태백동 84-14에 옮겨 법당 1채, 회관 1채, 요사채 3채, 유치원 등 연건평 300여평을 신축하였다.
전에 있던 곳은 국유지에 장소도 협소하여 여러 난점들이 있었으나 새 부지로 옮기며 유치원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하여 활발히 교화 사업을 펴게 되었으니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.